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탈모치료제 로게인폼 등, 탈모 관리방법

by 세이노따라잡기 2023. 9. 19.
반응형

환절기 탈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모발이 얇아지거나 빠지는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방법이 필요한데, 전문의를 통한 처방이나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제품을 통해 치료해야 합니다. 
 
탈모치료제 대표성분은 '미녹시딜'로 본래 궤양과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었는데 두피의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모근 세포를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치료약물로 현대약품의 마이녹실액 3%(여성형 탈모), 마이녹실 겔5% 등이 있으며 액체, 겔, 캡슐제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있습
니다. 
동국제약에는 약용효모 성본의 경구용 탈모보조
치료제 '판시딜' 제품이 있으며, 모발의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공급돼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며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존슨앤존스의 '로게인폼'은 미국식품
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제품으로 2016년 국가 허가를 받은 폼 제형 탈모치료제 입니다. 피부자극이 되는 프로필렌글리콜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도 사용가능하여 여성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리입니다.  특히나 9~10월 환절기 탈모 관리가 안될 경우 만성탈모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두피 관리가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두피관리를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하루에 한번 세정을 한다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노폐물이 모근을 막지않도록 저녁에 머리를 감아서 땀, 피지, 먼지를 잘 닦아내 두피가 밤사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머리가 엉클어진 상태로 머리를 감지 않도록 합니다. 엉킴을 풀기위해 불필요한 압력을 주어 머리카락이 탈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물로 세정해서 모공이 약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④ 머리를 젖은채로 두면 안되고 머리를 감은 후 바로 말려야 합니다. 두피는 습하면 안되므로 두피가 습한 곳이 없도록 말려야 합니다.  
스프레이나 헤어스타일링 제품사용은 두피에 좋지 않습니다. 헤어제품이 땀이 날 경우 모공에 녹아들어가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제 사용과 더불어 두피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 교정으로 치료제 효과를 최대로 볼 수 있도록 환절기 탈모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