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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탈모치료제, 로게인폼 사용방법

by 세이노따라잡기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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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머리감을 때, 머리말릴 때 머리카락 빠지는 갯수가 달라지고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힘이 없어지고 가장 큰 부분은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가 훤히 보일때 입니다. 
여러가지 탈모예방에 관한 이야기가 있지만 전문가 말을 빌리자면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탈모샴푸나 음식 조절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미 탈모가 시작되는 초기 단계라면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로게인폼'을 구입하였습니다. 
처방없이 약국에서 38,000원에 구입했는데 자세한 치료효과 사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게인폼은 미국 FDA에서 최초로 승인을 받은은 미녹시딜 성분(5%)의 탈모치료제입니다. 2023.1.1일자로 제품 판매원이 제이더블유신약(주)에서 한국존슨앤존스판매(유)로 변경되었다네요.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반의약품으로 승인을 받아 일반약구에서 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로게인폼은 거품형태로 출시되어 흘러내림 없이 쉽게 환부에 바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액상형 보다 모낭 전달율은 약 5배 높다고 합니다. 
 
로게인폼은 남녀 모두 사용이 가능한데 남성의 경우, 두피와 모발을 모두 건조시킨 후, 약 1g(약 뚜껑의 반정도 해당)을 1일 2회 (아침, 저녁) 최소 2~4개월간 환부바르고, 여성의 경우 동일하게 두피와 모발을 모두 건조시킨 후, 약 1g(약 뚜껑의 반정도 해당)을 1일 1회 최소 3~6개월 동안 환부에만 바릅니다. 여성의 치료기간이 좀더 깁니다.  
 
모든 약물에 부작용이 있듯, 이 제품도 부작용이 있는에요. 피부 가려움, 피부염, 피부건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소화기계 문제로 설사, 구토 등이 발생, 중추신경계 이상에 따른 두통 어지럼증 등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녹시딜은 고혈압 치료제로 탈모를 위해 적은 용량을 복용하기도 하는데 그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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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로게인폼, 미녹시딜 외용제 부문 ‘판매 1위’ - 의학신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탈모치료제 ‘로게인5%폼에어로졸(성분명 미녹시딜)’이 미녹시딜 외용제 제품 중 15개월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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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처음 구매하여 휑해져가는 두피에 발라보려고 합니다. 일단 환부에 바르는 약으로 시작해보고 효과가 미약할 시에는 먹는 약을 처방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탈모에 걱정이 많으신 분들, 탈모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서둘러 풍성한 머리카락 지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