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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선수 권순우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에서 탈락하자 라켓을 내려치고 상대 선수와의 악수를 거부했다가 '인성논란' 에 휩싸였습니다. 25일 열린 테니스 경기에서 권순우는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엑 1-2로 패한 뒤 화를 참지 못하고 라켓를 산산조각 냈습니다.
단식 세계 랭킹 112위인 권순우는 자신보다 500계단 낮은 삼레즈(636위)에게 1-2로 져 탈락하면서 벌인 행동입니다.
또한 권순우는 상대 선수인 삼레즈가 청한 악수를 무시했습니다. 경기 후 양 선수가 악수하며 인사하는 것은 테니스의 오랜 예절입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권순우의 행동이 논란이 되자 " 권순우가 이날 오전 태국 선수단 훈련장에 찾아가 상대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권순우는 26일 오후 대한체육회에 전달한 사과문에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 "국가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모든국민 여러분과 경기장에 계셨던 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며 자필 사과 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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