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 교토 여행 Best 7

일본 교토는 옛 수도답게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도시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주라고 불릴 만큼 약 3000여개의 귀중한 유·무형 문화유산이 있어 전통적 감성이 가득한 곳이며, 삼면이 산에 둘러싸여  풍요로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교토는 오사카, 고베, 나라와 함께 코스로 여행하기거나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교토 방문시 꼭 가보면 좋은 여행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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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시야마 대나무 숲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들과 오솔길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텐류지 북쪽에서 오카치 산장까지 약 100m에 걸쳐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뚝 솟은 대나무 줄기 사이로 햇빛이 스며들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드라마나 각종 CF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기온거리

 
일본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기온 거리는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는 거리로 맛집과 구경거리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옛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고, 교토의 운치와 전통적인 목조 마치야 가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저녁에는 찻집 등에 출근하는 게이샤도 볼 수 있고,  기모노를 대여해주는 곳도 있어 체험이 가능합니다.  기온거리는 특히 벚꽃 시즌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기후네 신사

 

물의 신을 모시는 기후네 신사는 붉은 등과 계단이 유명한 곳입니다. 
물의 신을 모시고 있어 요식업 등의 물에 관련 된 일을 하는 사람들과 결혼을 앞둔 커플 또는 싱글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사업 번창이나 행복한 가정을 위한 행운도 빌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 06:00 ~20:00
입장료 : 무료 

 

 
 

긴카쿠지 은각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은각사는 교토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담한 사찰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유적지 입니다.
8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은퇴후 살 저택으로 1482년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모래로 이루어진 정원과 연못, 울창한 숲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가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힐링하기에 좋은 여행지 입니다.

운영시간 : 09:00 ~17:00
입장료 : 500엔 

 

 
 

후시미이나리 신사

 
현실세계와 신사를 구분 짓는 입구라는 표식의 도리이 
수천개의 주황색 도리이가 등산코스를 따라서 이나리 산까지 신비로운 길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 전역에 위치한 약 3만개의 신사의 본점으로 일본인에게 가장 친숙한 신사라고 합니다. 

운영시간 : 24시간 
입장료 : 무료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교토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장소 기요미즈데라는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청수사에 오르면 교토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벚꽃이나 단풍 시즌은 특히 더 아름답지만 사시사철 교토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찰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상점부터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운영시간 : 6:00 ~ 18:00(8~9월 6:00 ~ 18:30)
입장료 : 성인 400엔, 어린이 200엔 

 

 
 

니시키 시장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니시키 시장은 신선한 해산물과 전통과자, 야키토리(닭꼬치), 장아찌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른 관광지보다 상대
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여 쇼핑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오후 6시 정도면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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