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는 미대륙 남동부에 위치한 주로, 1년 내내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따뜻한 기후 덕분에 연중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고, 자연 그대로가 보전된 국립공원과 세계적인 테마파크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그럼, 플로리다에서 가볼만한 도시 BEST 5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랜도(Orlando)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여행지로 인기있는 도시 올랜도. 연간 5천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도시로 테마파크를 비롯하여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랜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명소는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씨월드, 케네디 우주센터 등의 대형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애미(Miami)
플로리다 남동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도시로 유명합니다. 아열대 기후로 미국내 최고 휴양지이기도 하며 1월 평균 기온이 20도 정도라 여행하기 좋습니다.
마이애미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대서양의 아름다운 해변 사우스 비치, 아름다운 건축물과 컬러풀한 거리의 아트데코 지구, 쿠바 문화의 중심지인 리틀 하나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습지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쇼핑매장과 영화관 등의 문화복합시설인 돌핀몰 등입니다.
탬파(Tampa)
플로리다 주의 서쪽에 위치한 탬파는 온화한 날씨와 뛰어난 자연 경관으로 미국 현지인들의 휴양지도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탬파에서 유명한 관광 명소로는 부드럽고 하얀모래 백사장의 클리어워터 비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예술 작품을 보존하고 있는 살바도드 달리 뮤지엄, 아일랜드 어드벤처 워터파크, 탬파베이 역사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잭슨빌(Jacksonville)
세인트 존스 강과 대서양과 접하고 있어 연중 해변에서 서핑을 하거나 강에서 카약을 타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고, 국립공원 하이킹 코스도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잭슨빌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간직하여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잭슨빌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중에 하나로 유럽과 미국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넓은 정원에서 산책과 휴식이 가능한 커머뮤지엄 오브 아트 &가든, 18세기 만들어진 농장으로 노예들이 살았던 오두막이나 곡물창고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킹슬리 플렌테이션,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 음식, 공연 등을 볼수 있는 리버사이드 아트 마켓, 2,000여마리의 동물과 1,0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잭슨빌 동물원, 잭슨빌에서 약 30마일 떨어진 조용한 휴식처 아멜리아 섬 등이 유명한 관광스팟입니다.
데스틴(Destin)
데스틴은 곱고 하얀 모래백사장이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해변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곳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동안 4차례나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밀가루처럼 곱고 하얀 모래사장과 에베랄드빛 바닷물이 아름다운 크리스탈 비치에서 수영과 일광욕을 즐길수 있고, 데스틴 하버 보드 워크를 따라 산책하며 기념품 샵도 들리고 맛있는 씨푸드도 먹어볼 수 있습니다.
근처에 실버 샌드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 쇼핑하기에도 좋고, 바닷가인 만큼 해양스포츠도 다양하게 체험 가능하며, 운이 좋으면 배를 타고 가지 않아도 해변에서 돌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여행 (0) | 2024.01.08 |
|---|---|
|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여행 (1) | 2024.01.07 |
|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0) | 2024.01.06 |
| 필리핀 보라카이 샹그릴라리조트 (1) | 2024.01.06 |
| 필리핀 세부 여행 (1) | 2024.01.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