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가볼만한 여행지 추천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날씨가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시기지요.

특히나 5월은 쉬는 날이 많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여행하기 딱 좋은 달입니다.

그럼 5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 추천 Best 3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안산 탄도항

2. 태안 튤립축제

3. 동해 두타산 베틀바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

예능프로그램인 <나혼자 산다> 방송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안산 탄도항

노을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으로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주차하기 힘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탄도항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물때 시간표를 보고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대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닷길이 열리면 갯벌을 지나 누에섬 둥대전망대까지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갯벌 체험도 가능한데 장비포함하여 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 이며, 굴따기 체험 10,000원, 파래 채취(3~4월) 5,000원 등 입니다.

근처 캠핑장도 있고, 맛집과 카페도 있어 힐링하기에 좋은 여행지이니 꼭한번 방문해 보세요.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꽃지해안공원

축제기간 : 2024. 4.10(수) ~ 5. 7(화)
운영시간 : 09:00 ~ 18:00(17:00 입장마감)
이용요금 : 성인 14,000원 / 유아 및 청소년(만 36개월~만 18세) 11,000원 / 경로 및 단체 12,000원

태안 튤립축제는 태안군 안면도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튤립축제는 매년 봄마다 수백만송이의 튤립이 관광객을 맞아주는 태안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튤립축제 이후에도 5월 8일부터 수국, 로벨리아, 임파첸스, 루피너스 등 다양한 꽃들로 채워져 4~5월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3만 4,564평 규모 행사장에 다양한 색깔의 튤립이 조성되어 있으며, 행사장 한켠에는 미니 동물농장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38 무릉계곡관리사무소

두타산 베틀바위는 동해에서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며 쭉쭉 뻗은 금강송의 기품이 넘치는 곳으로 소나무 숲풀 사이로 보이는 두타산 비경이 훌륭한 곳입니다.

두타산 베틀바위 코스는 총 3.4 km로 편도 1시간, 쉬는 시간 등을 포함하면 왕복 3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주차요금 대형 5,000원, 일반 2,000원 입니다.

등산코스를 따라 도착하게 되는 베틀바위는 해발 550m에 위치해 있으며 베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하늘나라 선녀가 하늘나라 질서를 어겨 인간세상으로 내겨왔다가 비단 세필을 짜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