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콜라겐 고르는 방법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콜라겐은 피부 진피의 80% 차지하며 관절, 근육, 힘줄 등에도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부진피층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이 있으며 그중 가장 많은 비율이 콜라겐입니다. 콜라겐은 단백질로 이뤄져 섬유를 형성하고 피부 결합력을 유지시키도록 도와주는 노화방지에 중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대가 넘어가면서 1년에 1%씩 감소에 40대에 이르면 20대의 절반 수준의 콜라겐만 남고 이후부터는 더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콜라겐은 주름, 탄력 등 피부개선 효과, 관절염 예방, 골밀도 증가, 탈모 예방 및 손톱 강화 등 신체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피부세포를 이어주는 철근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감소하면 콜라겐을 연결해 주는 엘라스틴 역시 분해 되어 피부 속 빈 공간이 생기게 되어 결국 피부는 느슨해지고 수분력이 떨어지게 되어 노화가 가속화 됩ㄴ다. 

차제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콜라겐의 양이 줄어드는 20대부터 콜라겐을 미리 보충해줘야 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콜라겐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졌지만 과대광고 등은 기준이 미치지 못하는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비교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콜라겐 고르는 방법 중 필수 확인이 필요한 기본적인 4가지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GT 선택 

콜라겐 종류가 워낙 다양해 여러가지 선택이 가능한테 가장 최근 나온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GT의 인체적용 시험 결과를 보면, 보습, 탄성도, 피부 복원력, 주름감소 등 피부의 10가지 효과를 타나냈습니다. 흡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자 크기 역시 타 원료 대비 작아 인제 흡수에 효과적입니다.

Da(달톤)은 작으면 작을 수록 진피층가지 흡수가 잘되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돼지껍데기, 닭발 같은 경우는 분자크기가 약 10,000Da로 피부에 흡수되기 어렵지만 피쉬콜라겐 중에서도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500Da 이하로 피부에 흡수되기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콜라겐은  3000Da이하로 3000Da 이하의 콜라겐의 흡수율은 비슷함으로 입자크기에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GT의 경우 동물성의약품이 검출되지 않은 원료라고 볼수 있습니다. 동물성의약품이란 콜라겐의 원료가 되는 생선 양식시 사용하는 치료제, 항생제, 합성항균제, 성장호르몬 등을 말합니다. 

 

2. 원료 확인 

건강식품을 구매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원료입니다. 

워낙 건강기능 식품 시장이 방대하기 때문에 중국산 원료가 뉴질랜드, 캐나다 산으로 둔갑하기도 합니다. 중국산의 경우 질이 낮은 것뿐만 아니라 가짜이거나 치명적인 방부제를 넣기도 합니다. 

건강식품 구매시에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오프라인에도 브랜드 매장을 갖고 있고, 백화점에서도 매장을 운영하는 회사 제품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콜라겐형태는 흡수율의 차이와 상관없다.  

콜라겐은 분말, 액상, 정제형 등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흡수율에는 차이가 없기때문에 좋아하는 형태로 섭취하시면 됩니다. 다만 합량은 순수 콜라겐 형태로 2000~3000mg을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4. 시너지 효과를 내는 비타민C와 복용 필요 

콜라겐은 비타민C와 함께 복용시 효과가 더욱 향상된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콜라겐의 합성을 돕고 콜라겐의 안정성과 기능을 강화시킨다고 하니 비타민C 제품과 함께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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